서울=연합뉴스) 이주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EBS(한국교육방송공사)는 6일 교육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 저명인사의 희망나눔 토크콘서트 등 나눔강좌를 방송하고 출판사업과 연계해 수익금을 마련, 기부할 예정이다.

또 초등학생이 나눔의 의미와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재와 동영상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희귀질환과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의료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우리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려면 어릴 때부터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게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나눔 확산의 새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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