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양양군,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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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산사복지재단 댓글 0건 조회 3,081회 작성일 12-01-26 17:23본문
양양군,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총 15개 사업 5백35명 선발...2월10일까지 신청자 접수"
작성일 : 12-01-26 08:20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양양군은 2012년 복지형사업을 강화하고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신규 시행하는 등 9억여원을 투입해 2011년보다 10%의 일자리가 증가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5개 사업 5백35명으로 공공분야 11개 사업 4백90명과 민간분야 4개 사업 45명이 참여한다. 특히 공공분야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내고장 자연생태보존사업, 남대천 맑은물 지키기 보존사업, 꽃길 가꾸기 사업 등 공익형 사업에 3백47명, 숲 해설 및 연어생태해설 등 교육형사업에 10명, 독거노인급식배달, 어린이공부방 도우미, 노인학대 예방사업, 급식도우미 사업 등 복지형사업에 1백33명이 참여한다. 또 2012년 첫 시행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인 양양시니어 클럽을 통한 민간분야에 인력파견, 감자떡 생산, 콩나물 재배사업과 식재료 자체 조달을 위한 휴경지 영농사업에 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양양군은 오는 2월10일까지 각 읍면과 사업위탁기관인 양양군노인회, 양양시니어클럽, 정다운 복지재단을 통해 참여신청을 받아 2월말까지 참여자를 확정한 후 안전교육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신체노동이 가능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서 1주에 3일 3시간씩 근무하고 월 20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양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활력을 줄 계획”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는 복지형 일자리의 확대 및 노인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노인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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