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학교 감염병 발생…감기, 수두, 결막염 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낙산사복지재단 댓글 0건 조회 2,638회 작성일 12-02-19 05:22본문
- 질병관리본부 2011년도 학교감염병감시 결과 발표 -
<?XML:NAMESPACE PREFIX = O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보건교사회(회장 한미란)와 ’12. 2. 17(금)공동주최하는『2012년도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 워크샵』을 통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학교 감염병은 감기, 수두, 결막염 등으로 나타났다”고『2011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 동 워크샵은「2011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간 정보 교환과 감염병 예방관련 최신 지식의 습득 및 감시체계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 특히,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과 관련하여 “학령기 아동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과 예방백신, 예방접종 요령, 학교 보건교사의 예방접종 여부 확인 및 학부모에 대한 안내 등”에 대하여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자리가 되었다.
○ 아울러 일선학교 보건교사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결핵관리 실제에 있어서 “우선 교직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감염 학생의 심리적 위축과 낙인효과 등에 대한 세심한 배려 등” 감염관리 요령과 현실적인 어려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2011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로 학생 1,000명당 53.13명이 발생하였고, 다음으로는 수두(9.07명), 결막염(5.76명), 폐렴(2.11명), 유행성이하선염(2.01명) 순으로 발생하였다.
※ 학교감염병 표본감시 참여학교 : 총 254개교(초등학교 129개, 중학교 71개, 고등학교 50개, 특수학교 4개)
○ 감기·수두는 초등학교·특수학교에서, 뇌막염은 초등학교에서, 결막염은 중학교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유행성이하선염·폐렴은 특수학교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 계절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감기·수두는 11월, 유행성이하선염·뇌막염은 6월, 결막염은 9월, 폐렴은 9~11월에 높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계절적 발생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
▣ 전국적인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http://www.cdc.go.kr)는 2001년 10월부터 구축하여“학교 내의 감염병 발생과 유행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여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하여 운영해 오고 있음. ◆ 동 체계는 단체 생활에서 쉽게 확산·전파될 수 있는 “감기(인플루엔자 포함), 수두, 뇌막염,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 결막염, 폐렴, 홍역” 등 7종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 지정 표본학교의 보건교사는 “해당 감염병으로 결석하거나, 감기로 학교 보건실을 방문하는 학생의 현황을 파악”하여, 매주 인터넷·전화·Fax 등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로 신속하게 직접 보고함. ◆ 수집된 감염병 정보는 매주 일선 학교 보건교사 및 관련기관 등에 온라인으로 환류되어 학교보건관리 활용 및 국가 감염병관리 정책수립의 중요 자료로 활용되고 있음. |
《붙임》1. 2012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 워크샵 일정표
2.. 2011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결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