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이사장: 금곡 정념스님)은 2018년 11월 2일(금요일) 오후 4시 낙산유치원 강당에서 양양관내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5명으로 총 70명에게 장학금수여 및 낙산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진행에 4천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무산복지재단이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2009년부터 시작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매년 4천만원씩 지원되어 현재까지 총 9회, 3억 6천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의지에 대한 안정적 지원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전원이 참여하는 문화체험 캠프는 당일 장학금 수여식 이후 11월 2일 ~ 11월 3일까지 1박 2일로 낙산사 사찰탐방과 명상프로그램, 전통문화체험등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