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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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880회 작성일 19-11-08 15:14본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에서는 11월2일 20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발대식’을 실시하였습니다. 양양초등학교 가족봉사단, 양양중고등학교 학생봉사단 및 낙산사 신도회 봉사단 250명은 이날 양양군관내 저소득 가구에 각각 연탄가구 307세대에 연탄 150장과 난방유, 쌀 10kg, 라면과 불고기, 김 등이 담긴 식품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자원봉사 발대식을 통해 이사장이신 금곡 스님께서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 한 장 한 장이 건강한 겨울을 나게 하는 힘이 된다.”며 “봉사자들의 정성은 양양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여낼 것”이라고 격려하시고 “자비로운 마음이 북녘 땅에도 전해져 평화로 가는 운동으로도 번지길 염원한다.”며 “변함없는 마음과 힘을 모아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김정중 강원도의회 의원, 이진호 양양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발대식에는 낙산유치원, 양양관내 초•중•고 학생 및 가족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연탄저금통을 가져와 모금함에 모으는 저금통 모금식 진행과 함께 장기간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해온 학생과 가족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봉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양양군관내 생활이 어려운 연탄가구를 지원하는게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에 한 장의 연탄이라도 더 지원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가져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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