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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복지재단(이사장 금곡 스님)은 11월 7일 경자년 겨울을 앞두고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난방유 등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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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무산복지재단 스님들과 직원들 소수의

가족단위 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295 가구에 3만 3천 장의 연탄과

난방유 1만 4천 리터, 쌀, 마스크, 국수와 건강 간편식 등 모두 6천 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절차를 마친 스님들과 재단 직원들, 미리

신청을 받은 가족봉사단 두 가정만 참여하였고 이날 이사장 금곡 스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 어려움이 반으로 줄고, 기쁨을 함께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고 그랬습니다.

​우리가,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 힘들고 어려운 것을 다시 생각하면,

​우리가 반드시 이겨낼 수 있고 이겨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시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격려 말씀을 하시고 직접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께 한 장의 연탄이라도 더 지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