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8일 무산복지재단 이사장 정념스님, 김진하 양양군수님, 최홍규 양양군의회의장님 및 여러내빈을 모시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사장 스님께서는 "초등학생부터 군수까지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지역은 전국에 양양밖에 없을겁입니다. 양양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될 것입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하고 자원봉사자 412명과 함께 양양읍과 서면 장승리 일대 61가구에 연탄 6,100장과 쌀 61포, 라면 61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

2014년 사랑의 연탄나눔은 양양군관내 저소득 294가정에 연탄 29,400장과 쌀 294포, 라면 294박스(총 3,30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올해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은 양양초등학교 가족봉사단, 양양중고등학교 학생, 양양여자중고등학교 학생, 낙산유치원 원생, 무산지역아동센터 학생 및 무산복지재단 산하시설 직원들의 저금통과 지난 10월 18일에 실시하였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양군관내 저속득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쓰여지겠습니다.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에 한장의 연탄이라도 더 지원할수있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