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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금곡스님,장학금 2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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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양군가족센터 댓글 0건 조회 1,368회 작성일 22-03-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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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에 이어 또 장학금 2천만원 기탁해 


무산복지재단 이사장 겸 낙산사 주지 금곡 스님이 15일 양양군에 인재육성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월3일 이웃돕기성금 2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또 다시 거액을 지역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무산복지재단을 이끌고 있는 금곡 스님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수차래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오고있다.

금곡 스님은 양양군에 지난 한 해 8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벌써 4천만원의 금액을 기탁한데 이어 명절 나기 행사와 부처님 오신 날, 송년 등 해마다 수 차례에 걸쳐 자비나눔을 베풀고 있다.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설을 앞둔 지난 1월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떡국 떡과 만두, 곰탕 등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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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지난해 12월 4일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발대식을 갖고, 12월 31일까지 150여 자원봉사자들을 투입돼 양양군 6개 읍면지역의 저소득 259세대 중 184세대에 연탄 각 200장씩 총 3만6800장과 식품꾸러미 184박스, 쌀 1840kg을 전달했다.

또 저소득 난방가구 72세대에는 난방유 각 153리터, 식품꾸러미 72박스, 쌀 720kg을 지원한다. 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내 3가구에 대해 노후 된 연탄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기도 했다.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노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연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설날과 추석 경로잔치, 어린이와 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문화체험캠프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곡스님은 “지역의 모든 분들이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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