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설날에 다시 건강하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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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40회 작성일 19-09-16 08:47본문
무산복지재단,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 개최
사회복지법인 무산복지재단이 한가위를 일주일 앞둔 9월6일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사장 금곡스님이 큰잔치에 참가한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모습.
사회복지법인 무산복지재단이 한가위를 일주일 앞둔 9월6일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사장 금곡스님이 큰잔치에 참가한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모습.
“명절이 되면 꼭 생각나. 전에도 시간나면 빠지지 않고 왔지. 오늘도 동네 친구들과 같이 왔어. 스님이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들을 위해 잔치도 해주고 선물도 챙겨주고 항상 고맙지 뭐.” 무산복지재단이 실시한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에 참가한 고성원(80세) 할아버지의 말이다. 고성원 할아버지는 매년 꾸준히 지역 노인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준 무산복지재단과 금곡스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노인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지역 큰잔치가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무산복지재단(이사장 금곡스님)은 한가위를 일주일 앞둔 9월6일 오전11시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에는 이사장 금곡스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해 손양면, 강현면 등 양양군 내 거주하는 지역 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10여 년 넘도록 꾸준히 이어지며, 이제는 매년 명절이 다가올 때면 노인들이 기다리는 지역 대표 경로잔치로 자리매김했다. 큰잔치가 열린 양양군노인복지관 1층 식당을 비롯해 3층과 4층에도 한가위 잔칫상이 한상 차려졌다. 점심을 준비하느라 사회복지사들을 비롯해 낙산사 관음회, 양선회, 남설악산구조대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였다.
큰잔치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무산복지재단은 낙산사 후원으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독거노인 지원 기금 1000만원, 지역 소외계층을 2500명을 위한 추석선물 3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양양군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잔치를 위한 점심 공양 메뉴는 든든한 삼계탕으로, 한가위를 앞둔 지역 노인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메뉴다. 삼계탕을 받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든든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이사장 금곡스님과 무산복지재단 직원들이 풍성한 한가위와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추석선물을 전했다.
이사장 금곡스님은 “이 자리는 항상 어르신과 이웃들을 부처님과 같이 모시라는 설악 무산 큰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잊지 않고 찾아주신 어르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내년 설날을 앞두고 또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잔치를 마련할테니 많이들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사회복지법인 무산복지재단이 한가위를 일주일 앞둔 9월6일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사장 금곡스님이 큰잔치에 참가한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모습.
사회복지법인 무산복지재단이 한가위를 일주일 앞둔 9월6일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사장 금곡스님이 큰잔치에 참가한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모습.
“명절이 되면 꼭 생각나. 전에도 시간나면 빠지지 않고 왔지. 오늘도 동네 친구들과 같이 왔어. 스님이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들을 위해 잔치도 해주고 선물도 챙겨주고 항상 고맙지 뭐.” 무산복지재단이 실시한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에 참가한 고성원(80세) 할아버지의 말이다. 고성원 할아버지는 매년 꾸준히 지역 노인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준 무산복지재단과 금곡스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노인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지역 큰잔치가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무산복지재단(이사장 금곡스님)은 한가위를 일주일 앞둔 9월6일 오전11시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한가위 어르신 큰잔치에는 이사장 금곡스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해 손양면, 강현면 등 양양군 내 거주하는 지역 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10여 년 넘도록 꾸준히 이어지며, 이제는 매년 명절이 다가올 때면 노인들이 기다리는 지역 대표 경로잔치로 자리매김했다. 큰잔치가 열린 양양군노인복지관 1층 식당을 비롯해 3층과 4층에도 한가위 잔칫상이 한상 차려졌다. 점심을 준비하느라 사회복지사들을 비롯해 낙산사 관음회, 양선회, 남설악산구조대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였다.
큰잔치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무산복지재단은 낙산사 후원으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독거노인 지원 기금 1000만원, 지역 소외계층을 2500명을 위한 추석선물 3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양양군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잔치를 위한 점심 공양 메뉴는 든든한 삼계탕으로, 한가위를 앞둔 지역 노인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메뉴다. 삼계탕을 받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든든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이사장 금곡스님과 무산복지재단 직원들이 풍성한 한가위와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추석선물을 전했다.
이사장 금곡스님은 “이 자리는 항상 어르신과 이웃들을 부처님과 같이 모시라는 설악 무산 큰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잊지 않고 찾아주신 어르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내년 설날을 앞두고 또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잔치를 마련할테니 많이들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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