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로 구성된 문화예술단 ‘어깨동무’가 출범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복지재단 양양군노인복지관은 29일 어르신 문화예술단 어깨동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양양군노인복지관 회원으로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한국무용, 합창단으로 구성된 어깨동무 문화예술단은 앞으로 바람직한 노인생활 및 예술과 함께하는 여가생활의 기회와 함께 연주활동을 통한 봉사에도 나서는 한편 지역 축제 및 행사 등에서 공연활동을 통해 어르신 문화예술단으로써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양양군노인복지관장 김지훈 관장은 “어깨동무 문화예술단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의 제공과 공연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으로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양을 대표하는 어르신 문화예술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