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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무산복지재단 소외계층 나눔 실천…“어려울수록 함께”

(양양=뉴스1) 김정호 기자 | 2021-02-08 14:55 송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무산복지재단은 8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무산복지재단 제공) © 뉴스1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무산복지재단은 8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무산복지재단 제공) © 뉴스1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무산복지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무산복지재단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어르신 500명의 가정을 방문해 떡국떡과 만두, 두유 등을 전해 줄 예정이다.

독거노인에게는 말벗 봉사도 펼치고 있다.

무산복지재단은 노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경로잔치와 연탄 지원, 어린이‧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의 복지사업도 벌이고 있다.

무산복지재단 이사장인 금곡 스님은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면서 서로를 보듬어 가겠다는 자비로운 마음만 있으면 행복은 언제나 함께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부처님의 큰 뜻과 설악무산 큰스님의 실천적 봉사정신을 받들어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신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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